사진=위너팰리스
사진=위너팰리스

정부의 끝이없는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생활형 숙박시설은 틈새 시장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일명 ‘생숙’이라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오피스텔보다 세금, 대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이다.

이에 현재 전국적으로 부산 ‘롯데캐슬 드메르’, 여수 ‘웅천 캐슬디아트’, 대전 ‘위너팰리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위너팰리스’는 둔산동의 마지막 매물로 평가받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위너팰리스는 신축 건물이 들어오기 어려운 둔산동에서 법원과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초역세권 매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 8월에 오픈 예정인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수혜 지역까지 겹쳐 투자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15층까지 1~2층 상가를 포함 총 140세대로 RV도 가능한 주차장과 미세먼지 필수품 스타일러 등의 현대에 맞춘 내부 옵션까지 갖추고 있으며, 원룸과 1.5룸에서 볼수 없는 넓은 거실도 하나의 큰 장점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둔산동 법원 인근은 항상 임대 수요가 좋은데, 오는 8월에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완공되면 지금보다 더 높은 가치를 받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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