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경을 조성하고 유해업소의 건전한 상행위를 정착을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야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영주지구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되는 야간 단속에는 청소년 담당, 위생담당, 문화관광과 등 시청 3개 부서 및 교육청, 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해병전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비디오 감상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묵인행위, 청소년 유흥 접객원으로 고용행위,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및 주류제공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청소년들의 보호와 탈선예방을 홍보하게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한뒤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영주=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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