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無(No plastic, No car, No beef)로 하루를 사는 친환경 캠페인

[환경일보] 녹색소비자연대는 4월22일 11:00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원데이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원데이캠페인은 ‘지구는 불타고 있다’를 슬로건으로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를 매월 30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는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세 가지로부터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
/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

이날 캠페인에는 이낙연 의원, 홍석준 의원, Gulyás Emese ACC (the Association of Conscious Consumers) 회장, Luke Wynne GAP(Global Action Plan) 청소년 교육부장이 영상으로 캠페인의 활동 참여 서약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녹색소비자연대의 공동대표, 이사, 지역 녹색소비자연대 회원, 대학생 회원들이 참여해 3無 캠페인 서약과 함께 불타는 지구가 시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으로 진화되는 비대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the Association of Conscious Consumers 대표 Emese 축사 영상 캡쳐 /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
the Association of Conscious Consumers 대표 Emese 축사 영상 캡쳐 /사진제공=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원데이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녹색소비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러한 적정소비 실천 문화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Earthday 네트워크에 활동 보고서를 보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동참을 시작으로 원데이캠페인이 글로벌액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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