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원컨벤션센터, 4월30일 전문가 초청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 개최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수원시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수원시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수원시는 오는 4월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찾아간다는 취지다.

포럼은 (사)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관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영향평가의 역할’ 주제의 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먼저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오후 세션에서는 안병옥 환경보전협회장(전 환경부 차관)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김상훈 환경부 탄소중립이행 TF팀장이 정부 방침과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세광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은 환경중심 경영의 대안인 ESG(환경(Environmental)·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설명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의 기본전략(안)과 함께 수소생태계 구축계획을 발표한다. 

3층에 위치한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는 본 자리는 수원컨벤션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NOW-US)로도 동시 중계된다.     

이 밖에 센터 측은 부대행사로 나눔행사인 ‘광교마켓’과 ‘사진전시전’을 진행한다. 1층 광장에서 4월30일~5월1일 이틀간(오전 10시~오후 5시) 열리는 광교마켓에선 화훼(다육,허브,카네이션 등)와 농산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에는 국립공원 전경, 생태관광 보전사례 사진 등이 전시돼 포럼의 볼거리를 더한다. 작품은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층 컨벤션홀2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