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 4일부터 12월 7일까지 12개읍․면을 대상으로 2004년 추곡약정 일반수매에 들어갔다.


올 수매계획은 185,375가마(40kg)로 16일현재 85,219가마를 완료하여 이중 특등이 13,093가마, 1등이 63,572가마로 상위등급비율이 90%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해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추곡수매 현장에서 읍면 자원봉사단체회원들을 활용 간식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어 수매장의 열기를 더해 주고 있다.



특히, 하승완 군수는 수매현장을 직접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조제․정선등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수 있도록 지도를 함과아울러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고소득작목육성과 재배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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