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 요건인 영어에 대한 어린이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우고,「불조심 생활화 및 안전의식 고취로 도민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 고령 대가야 국악당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 소방관계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경상북도 어린이 불조심 영어웅변대회 』를 개최했다.


 『어린이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는  "11월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생활화 운동의 파급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어린이들을 미래의 안전문화 수호자로 육성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특별히 마련한 안전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13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및 우리말 웅변실력을 겨뤘다.


한편, 소방본부는 이번행사의 부대행사로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관계자와 고령군민들에게 소방활동상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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