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강릉시 임당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여성단체 60여명이 참여한 “여성폭력 예방” 켐페인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04.11.25~12.7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면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로 인한 폭력을 근절시키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폭력으로 인하여 여성과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이슈를 부각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여성의 인권옹호와 권위신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는 강릉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동해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강릉여성의전화가정폭력상담소, 속초가정폭력상담소, 속초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여성사랑방 과 여성단체 , 시민단체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거리사진전(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피해 상황)과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의식 설문조사, 리후렛 1,000매, 홍보책자 등을 배부했으며 “세계여성폭력추방” 홍보방송 등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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