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2월 4일 군청 3층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김봉열 영광군수, 이용주 영광군의회의장, 정기호 도의원,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중소기업청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상공인지원센터 영광군상담소』현판식을 가졌다.
 광주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할하는 영광군상담소는 주 5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 1명이 상주하여 각종 상담과 경영 지도를 하게 된다.
 상담소를 이용하려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50-5584) 또는 팩스(350-5456)를 통하여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6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인데 소호, 벤처, 인터넷기업은 물론 도·소매업, 유통업, 서비스업 및 제조업, 건설업, 광업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 교육 등을 무료 실시하고, 필요시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추천해 준다.
 소상공인이란 PC방, 책방, 음식점, 세탁소 등 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종업원 5인(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를 말한다. <영광 박석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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