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서구 가양동 1466번지에 장애인들의 재활의 요람이며 전문체육센터인“기쁜우리 체육센터”가 개관했다.


작년 2월 착공하여 이번에 완공한 기쁜우리체육센터는‘사회복지법인인 작은 예수회(대표이사 박상구)’에서 사업을 시행하였고 총사업비는 60억이 투입되었다.


기쁜우리체육센터는 대지 4,314㎡/연면적 4,829㎡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사무실, 식당, 실내체육관, 집단활동실, 의무실, 볼링장, 실내놀이방,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는 등 서울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장애인 종합 재활시설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센터 운영 관계자는“이번 센터 개관으로 장애인들에게 사회체육과 재활체육의 기회 제공은 물론 장애들의 유형에 맞춰 자신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장애인 선수 발굴 육성 등 장애대중의 재활 의지를 촉진하고 사회일반의 편견을 불식시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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