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광양에서 광양읍, 옥룡, 봉강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난 6일(월)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시장,경찰서장,관계기관장,봉사대원 등 모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자전거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추진배경은 기회의 땅 광양에서 시민스스로 "112자전거봉사대"를 조직.운영하여 사회에 만연된 무질서를 추방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민생범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전방위 민.경 협력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써, 봉사대의 조직과 결성은 광양읍, 옥룡, 봉강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격요건을 갖춘자 중에서 관할 내 50인 이상 100인 이내로 임명하며 봉사대장, 부대장, 사무국장 및 5개의 봉사팀을 두기로 했다.
 그리고 봉사대의 운영은 각 팀장을 중심으로 봉사대 복장. 장비를 갖추고 담당구역 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향후 관리 및 지원은 112자전거 봉사대 별도계획에 따라 어린이봉사대(30명, 초등부교사), 청소년봉사대(20명, 중등부교사), 교통봉사대(20명, 해병팔각회), 방범봉사대(20명, 싸이클동호회),  청소년선도봉사대(10명,YMCA)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렇게 조직.결성된 봉사대는 경찰과 유기적 협조 아래 치안현장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학교주변, 골목길 순찰, 범법차랑, 범죄신고등 적극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주민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 김종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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