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순)에서는 2004년 12월 6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광곡리 이명애 할머니(78세)등 35세대에게 여성봉사회원들이 성심성의껏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노동면 여성 4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 버무린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낼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했던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이번 위문활동으로 동절기를 앞두고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보성 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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