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옆토지개발공사공사현장.안전망도설치하지않고공사진행

 
 토지개발공사가 추진하고 대창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동해시 평릉동 일대 동해안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하면서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한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해안도로변 인도 부분에 안전망 설치가 미흡하여 인도를 오가는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일부는 방음막을 설치했지만 해안도로변 일부는 설치를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동해시 송정동 박모(49세)씨는 기본적인 안전망 설치도 하지 않고공사를 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에서 돌을 분쇄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심하게 발생해 대기오염에 한몫을 하고 있어 관리자의 소홀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망설치는 설계에 나와 있지 않아 설치를 않했다"며 시민안전보다도 설계에 단순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 이종빈기자>









돌을분쇄하는과정에서분진이심하게발생하고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