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직원들과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시립소년의 집과 은평의 마을에서 각각 2004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무원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은평구 공무원들은 이날이 법정공휴일과 쌀쌀한 날씨임에도 저물어 가는 2004년도를 보람있게 마무리하고자 조별로 대부분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다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시립 소년의 집에서는 근로봉사단 1조와 2조 18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는데 이날 참여한 직원 중에는 자녀와 동반 참여하여 자녀에게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보여주기도 해 또 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되기도 하였다.


은평의 마을에서 실시된 사회복지봉사단은 모두 8명이 참여하여 생활인의 말벗은 물론 윷놀이, 축구와 농구를 실시하여 생활인등에게 기쁨을 준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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