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kiupbank.co.kr)은 최근의 저금리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신상품인『메짜닌정기예금』을 20일부터 금년 말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를 우선적으로 지급 보장받고 메짜닌에 해당하는 추가금리를 추첨을 통해 가입자끼리 나눠 갖는 것으로 정기예금에 두레개념을 도입한 퓨전형 상품이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은 6개월로서 한 사람당 3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이상품의 기본금리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에 해당하는 연3%이며, 만기 1주일 전 추첨을 통해 보너스금리를 지급하는데 최고 연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첨권은 1천만원당 1개가 부여되며, 총 추첨권의 30%에 해당하는 구좌에 0.5%의 추가금리가 우선 지급되고 남은 금액으로 1등 ~ 3등을 추첨하여 연20%에서 연10%까지의 금리가 추가 지급되도록 설계되어 보너스 금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상황에 따라 상품구조와 가입금액을 다양화해 회차별로 판매할 예정이며, 최근 저금리 지속에 따라 가입고객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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