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www.lgtelecom.com)은 모바일뱅킹서비스인 뱅크온을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뱅크온 사랑의 자선냄비’행사를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로써 구세군은 LG텔레콤과 함께 세계최초로 칩기반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이용한 블우이웃돕기성금을 모집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텔레콤은 150만 뱅크온 가입자들이 ▲ 더욱 쉽게 구세군의 계좌번호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뱅크온을 통해 금액규모와 관계없이 부담 없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서울역, 고속터미널, 유명 백화점 등 5개 지역에 휴대폰 모양의 제작물을 세우고, 현재 LG텔레콤과 제휴중인 2,500여 개의 은행 제휴점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LG텔레콤은 불경기로 자선냄비마저 얼어붙은 것을 감안,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LG텔레콤 전 직원이 한번의 클릭으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뱅크온 사랑의 자선냄비’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낸 LG텔레콤 법인사업본부 강문석 부사장은 “불우이웃 성금을 내기 위해 자선냄비가 있는 곳을 굳이 찾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뱅크온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구세군 모금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뱅크온으로 구세군에 송금하기 위해서는 뱅크온에 접속 후 예금조회 및 이체 선택à 출금계좌 선택à 입금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수신자 정보에 구세군의 계좌번호와 함께 예금주 ‘구세군’이 뜨면 이를 확인 후 이체하면 된다.


현재 LG텔레콤은 대부분의 은행고객에게 뱅크온 데이터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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