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의 으뜸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문승우(46세.사진) 농촌지도사를 선정했다.







광양시가 선발하는 올해의 으뜸공무원은 1년동안 시정의 각 분야 업무추진과 지역사회봉사는 물론 공ㆍ사 생활에 있어 공직자의 표상이 될만한 공직자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공직자로서는 최고의 자부 심 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상이다.


올해의 으뜸공무원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인이 추천하는 공직 자와 각 부서에서 추천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 직원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13명의 후보자 가운데 문승우 농촌지도사가 투표에 응한 466명의 직원 중 29.4%의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으뜸공무원으로 선발된 문 지도사는 상표 전자출원 2건, 각종 직무제안 21건중 5건 채택, 지식관리시스템 자료등록 68건, 농가경영 컨설팅 11농가, 정보화 교육 133명, 농가 스티커 제작 330농가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동료공직자의 모범이 되었으며, 또한 헌혈증서 기증11회, 장기기증 서약, 전산회계운용사반 개강운영으로 22명의 시민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사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선발됐다.


한편 광양시 올해의 으뜸공무원 시상은 12월 31일 종무식때 전직원의 축하속에 열릴 예정이며 문승우 농촌지도사는 제 1회 권혁준(회계과),제 2회 강태원(민원봉사과)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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