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남구지회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남부지구(회장 김제봉)는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과 25일 오전 11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사진제공=울산남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식<사진제공=울산남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 협약은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본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사회 정착지원 및 교통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차량 무료 점검(오일류, 라이닝, 밧데리, 밸트류, 부동액 등), 무료 교환(브레이크등, 미등, 번호판 전구, 실내등), 무료 보충(공기압, 워셔액, 파워오일 등) 및 무료서비스 외 차량 수리 시 공임의 10% 할인의 내용으로 3기관(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남구청이 지원하고 울산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가족상담, 가족문화, 사례관리, 아이돌봄사업이 상시 진행되고 있는 통합가족서비스 제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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