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조성행 건설도시국장이 정부가 수여하는 녹조근정훈장 대상자로 확정됐다.
 조성행국장은 1972년 공직에 몸담아 32년여 기간 동안 화성시에서 근무하며 온화하고 자상한 리더역할을 수행하면서 하급직원들의 존경과 신뢰를 쌓아 왔고, 지방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융자 심사의 내실화를 통한 지방재정의 경여이론 도입, 정조대왕의 효심을 바탕으로 한 효행정신을 지역정체성으로 정해 대내외에 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13만 동탄 신도시 개발과 13개 택지개발사업, 시화호·화옹호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뚝심있는 행정력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특히 지난번 동탄신도시 아파트 분양시 원가계산 및 분양가 인하의 당위성 등을 강조해 분양가 인하를 관철시킴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화성=황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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