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유용현)는 2004년 한 해 동안 화재, 구조, 구급등 소방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화재 발생률 5.41%감소,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40%감소, 구조20%증가, 구급활동21.4%증가 실적을 거둬 시민들로 부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해 동안 삼척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와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소방 공무원 모두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화재 발생결과로 나타났다.


2004년도에는 화재발생이 70건에 머물러 2003년도 대비4건(5.41%)감소,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없이 6명의 부상자가 발생 전년도에 비해40%감소하였으며, 부상자는 전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에 그쳐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2005년에도 안전에 대한 예방대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명구조활동 건은 총428회 287건의 구조 활동 교통사고가 90건 192명을 구조하여, 전체 구조 활동건수는 31.91%, 인원비율로는 45.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각종재난에 대비하여 부족한 소방력을 보강하고 운전원의 과중한 업무를 줄여 탄력적인 현장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유사시 소방력의 신속한 투입에 어려움을 격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삼척소방서는 6천만 원의 금액을 들여 보강한 녹취 시스템과 119회선증설, 삼척시청과 한국전력삼척지점에 신고통합장비설치를 완료한 결과 재난신고 119일원화와 관련하여 통합망을 갖추워 시민들에게 보다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용현 삼척소방서장을 비롯한 삼척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은 2005년에도 소방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척= 이종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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