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을 관할하는 전주지방환경청이 ‘2004년도 환경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NCSI)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영예를 차지했다.
환경부가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상반기(6.7~6.24), 하반기(10.4~11.10)로 나누어 환경부와 유역(지방)환경청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주지방환경청이 종합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분야는 “민원인 서비스 접근”, “담당직원의 태도”, “민원처리 내용”,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 실태” 등 4개 분야로 구분되었으며, 각분야별로 4~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주지방환경청은 79.6점을 받았다.
전주지방환경청은  2002년도부터 3년 연속으로 환경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6일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직원은 환경행정 변화에 따라 서비스 제공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환경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장 모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환경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환경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수준 및 불만족 요인, 민원 서비스 이용실태 그리고 환경행정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향후 환경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전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직장 교육을 통한 환경행정서비스 향상 지속 추진""전자민원서비스 고도화""각종 민원처리 지원시책 도입운영""환경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내실화 등을 통하여 전직원이 서비스 제공방식을 고객중심으로 전환하여 고객이 일방적인 수혜자자 아니라 적극적 선택권자임을 인식하여 권위적인 태도를 버리고 현장실무 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주=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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