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태인면위원회장 이,취임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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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태인면 위원회장 이,취임식이 100여명의 회원 및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 정읍시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맹의 목적은 국가보안법 폐지논란과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함양하는 노력을 모두 함께하여야 한다는 것에 있다고 역설하였으며,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영근은 축사를 통해 진보와 보수는 지금까지 흑백논리로 점철되었다고 말하고 진정한 보수와 진정한 진보는 인간을 중심으로 보는 가치관의 정립을 통해 상호보안하며 발전하는 것이라고 피력하고 이념적 측면의 논쟁은 버리고 희망과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노력한다면 건강한 사회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허연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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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허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화합과 조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자유를 누리는 것은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언행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맹 태인면위원회는 지난 1981년1월에 ‘반공연맹‘으로 출범하였으나 지난 1989년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전환하여 올 해로 25주년을 맞고 있다. 약1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태인면 위원회는 자율방범대활동과 아울러 매년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읍=장운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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