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경제적 이유로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생활보호 수급자 선정에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하기위해 불우이웃 발굴에 나섰다.


각동별로 오는 2월 28일까지 조사 후 선정된 가정은 발굴 즉시 지원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그 외가정은 저소득 경로연금보호, 보육료 지원보호, 차상위급여 지원보호, 모부자가정 지원보호 등의 형태로 복지서비스가 이루어 진다.


또한 일시적 생활이 어려운 가정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품, 후원자 지정 등을 통한 보호도 함께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이웃에 어려운 분들이 계시면 구청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로 직접 알려주시길 바란다” 면서 “알려주신 불우이웃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보호여부를 결정하여 기준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사회복지과(☏2600-6296)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