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이용한 개발음식이 다양하게 선을 보인 가운데 맛과 향이 좋은 녹차한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으로 사용 될 녹차 한과가 ‘보성 녹차 개발음식‘(대표 김영애 56세, 보성군 웅치면 중산리)에서 우리농산물인 찹쌀과 조를 이용해 조청을 가미시켜 정통 녹차 한과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서는 녹차된장, 고추장, 청국장, 국수, 떡국 등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녹차한과와 녹차과자는 미국으로 계약 수출하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국 심양시에 대외통상 대표처를 설치하여 군 직영 판매장을 개설 보성녹차와 녹차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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