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 2BL-12,2,3,LT에서 신축 아파트 공사을 하고 있는 우정건설주식회사는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건축 폐기물을 길가의 펜스 밑에 무단 적치 또는 매립의혹을 받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공사장의 한 관계자는 "이 곳에 처음 왔을때 부터 있었던 것으로 공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후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정상적인 보관과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사고 방식 때문에 오랜기간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리 감독을 하고 있는 관계 관청에서는 "좀더 확고한 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며 "무분별하게 환경법에 위배된 사업장은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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