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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훼밀리(총재 박정희)가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YWCA에서 박선숙 환경부차관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하례식 및 그린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자는 다짐을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선숙 환경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필요하다. 앞으로 더 환경교육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그린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장무환 교감(중동고등학교), 김경숙 교사(사당초등학교), 이영범 교사(장호공업고등학교), 권혁두 교사(강서고등학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박후서 교사가 이단체가 발간한 “환경체험교육교재”로 환경교육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했다. 윤석하 그린스카우트 교사협의회 회장은 교재발간에 관련하여 “체계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그린봉사상”에 대해 박정 총재는 “환경교육에 선생님들의 도움이 절실한데 이런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일선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다. 앞으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봉사상”은 일선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매년 4명의 교사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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