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www.lgtelecom.com)이 2005년 을유년 새해와 설날(2월 9일)을 앞두고 국내 이동사업자 최초로 카드연하장과 모바일 즉석복권을 휴대폰으로 동시에 선물하는 ‘모바일 복권 연하장’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복권 연하장은 LG텔레콤 가입자가 지인에게 원하는 카드연하장에 메시지(최대 40자)를 함께 작성해 보내면 LG텔레콤이 카드연하장과 함께 모바일 즉석복권 최대 3매를 받는 이에게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수신자는 바로 연하장 메시지와 복권을 즉석에서 긁어 담청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하장과 함께 제공되는 모바일 즉석복권(녹색복권)은 1등의 경우 1,000만원, 보너스상에는 자동차가 제공, 모바일 복권 연하장을 받는이로 하여금 복권 긁는 재미와 복권당첨의 기쁨까지 동시에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복권 연하장 서비스 이용방법은 ‘**645+통화버튼’ 또는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접속후 5.증권/복권/상품권→3.로또/복권/토토에서 ‘신년 복권연하장보내기를 선택해 선물하면 되며 정보이용료는 200~500원(연하장 + 복권 1매 : 200원 / 복권 2매 : 300원 / 복권 3매 : 500원)이다.

특히 연하장을 보낸 후 상대방의 수령여부를 자신의 휴대폰에 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 미수령상태의 선물을 재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한편 LG텔레콤은 31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복권 연하장’ 코너를 마련, 복권1매와 연하장을 공짜로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LG텔레콤 컨텐츠사업팀 김영욱 차장은 “연하장 복권 서비스 제공에 따라 연하장은 물론 복권당첨의 행운까지 전달 할 수 있 게 됐다”며 “졸업, 입학등의 계절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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