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오는 8월 28일(토) 제14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대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해 투자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문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14회 2급은 바이오기술이해, 바이오성과분석, 바이오기술투자 등 3과목을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박경수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19(COVID-19) 시대의 위기와 기회 속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술패권의 강화가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며 관련 분야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바이오 연구자 및 투자자 이외 취업을 앞두고 있는 많은 대학(원)생들도 바이오기술투자분석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격검정에 앞서 시험대비 교육과정은 8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평일 6일 과정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교육생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자격검정 일정 및 신청은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와 서강대학교 부설 자격검정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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