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가사, 간병도우미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가사, 간병도우미사업은 차상위계층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공익성 높은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탈 빈곤을 촉진하는 동시에 저소득중증질환자, 혼자사는노인, 장애인등에 대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무료간병 및 가사지원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05.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78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사,간병 방문도우미사업을 통해 차상위계층등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가사,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어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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