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실시

고성군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두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이)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사진제공=고성군 
고성군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두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이)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사진제공=고성군 

[고성=환경일보] 안압지 기자 =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두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이)는 9월 7일과 8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독거노인 2가구의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영현면 일대 도로변과 농경지 주변을 돌며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했다.

이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두출·최점이 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사랑과 자연보호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영현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경락 영현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전 영현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제공=고성군  
추석 전 영현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제공=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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