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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 CEO와 통신장애 대책 논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주요 유무선 기간통신사업자와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예기치 못한 통화량 폭주로 인한 통신장애 발생에 대비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T,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CEO와 종합유선방송협의회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및 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KT의 통신장애는 예기치 못한 통화량 급증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지만, KT가 민영화이후 주주이익을 고려해 트래픽이 점차 감소하는 유선전화분야에 설비투자를 게을리한 점도 한 원인이다” 라고 지적했다.
진 장관은 또 성실하고 명쾌한 원인분석을 통해 이를 통신사업자들이 서로 공유하고 동일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KT 이용경 사장은 통신장애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 “통신망 생존성 확보차원에서 호폭주시에도 112와 119등 긴급통화의 우선소통 및 트래픽 조기경보체제를 도입할 것” 이라며, 문제가 발생된 수도권 및 영남권에는 중계교환기 증설등을 위해 200억원을 조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장기적으로는 정부, ETRI, 학계등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정량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설비여유율의 확대 및 이용패턴의 변화를 고려한 망의 재설계등 장기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 장관은 최근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상황과 관련해, 고가의 경품제공 등과 같은 사업자들의 불법적인 가입자 유인행위는 수익성 악화와 서비스 품질저하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러한 과열경쟁보다 서비스 품질제고 및 설비투자 확대에 주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현서  silk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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