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산시청 2층 제1전시실, 두바이시 문화·관광·랜드마크 작품 전시

버즈 칼리파 /자료출처=부산시
버즈 칼리파 /자료출처=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이하 ‘사진전’)‘은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한편 부산시와 두바이시는 지난 2006년 11월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문화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해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해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바이 프레임 /자료출처=부산시
두바이 프레임 /자료출처=부산시

이번 사진전에서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 ▷2020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을 전시해, 두바이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진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두바이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해 두바이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바이시와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서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웨스턴케이프주·베이징·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우호도시 간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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