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기후환경융합학과에서 2022년도 전기 남·여 신입생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환경융합학과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분석능력을 갖추고 이론, 실증,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개설 과목은 데이터분석(계량분석통계학, 환경데이터마이닝, 에너지환경실증분석), 환경경제(에너지환경분석실무, 환경데이터 경제론, 환경경제학, 프로젝트 분석론, 배출권거래제 이론과 실무), 실무(건물에너지실내공기질 특론, 탄소경영진단 실무, 기후경제모형, 환경계량경제실무: 인턴쉽)3분야다.

장학 혜택은 교내(조교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입학성적우수 장학금, 우수동문 장학금, 공무원, 공공기관, 장교, 현직 초·중등교사), 과내(연구 프로젝트 참여 조건, 전일제 학생에게 2년 등록금 상당), 프로젝트 참여시 주어지는 직장인 학생 장학금이 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11월10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서류제출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교학팀 진리관 705호로 등기우편 제출(마감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면 된다. 비대면 입학설명회는 10월21일, 23일 20시, 10시에 열린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 12월4일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시간 및 장소는 특수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