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은 5월15일까지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우주의 신비전‘ 특별기획전을 연장 개최한다.







‘우주의 신비전‘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간 약30만명이 관람했고 그동안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우주 유영 적응훈련, 1인승 우주공간 이동장치(MMU) 탑승훈련 등 체험장비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우주비행사 선발대회, 우주인 훈련캠프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시 연장기간 중에는 종전보다 성인은 2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은 1000원씩 관람료가 인하되고, 4월부터는 특별전시 입장 관람객에 대해서는 무료로 △에어로켓 만들기 △별자리 관측 △탱탱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특별전시 관람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의 달에 개최되는 ‘사이언스데이(4월23일~24일)‘ 기간에는 서울과학관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마술체험, 환상의 구름 만들기 등 10개 주제를 가지고 과학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알기 쉽게 이해시켜 주는 △과학쇼 프로그램 △에어본 어드벤쳐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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