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올해 13개 광역 시·도에 총 21개 문예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국고 15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동 사업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편입되어 추진되는 만큼 각 지자체의 특성과 계획이 잘 반영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지방문예회관 건립 지원뿐만 아니라, 예산 94억원 규모의 사업인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급 사업도 병행 추진, 문예회관이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증가될 국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수도권과 지방간의 문화향수기회의 격차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김현서 기자> |
- 기자명 김현서
- 입력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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