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이 올 한해를 보람되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33개 강좌 88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려 대부분의 강좌에 정원이상을 초과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유아 대상 창의력 레고닥타, 초등2학년 대상 즐거운 영어, 학부모 대상 원어민영어회화 그리고 웰빙 요가 등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접수 2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2005년 겨울방학특강의 경우에도 20개 강좌가 접수 첫날 3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충남서부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각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평생학습사회구현을 위해 애쓸 계획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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