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www.samsungfire) 부설 三星防災硏究所는 10일 서울시립대(총장 李湘範)의 都市防災安全硏究所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産·學 방재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화재 李水彰 사장, 서울시립대 李湘範 총장, 삼성방재연구소 金容達 소장,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尹明悟 소장 등 관련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삼성화재와 서울시립대의 이번 업무제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재해예방」, 즉「防災事業」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의 인력과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産學協力體系를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방재연구소와 도시방재안전연구소는 ▲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사고예방 연구 ▲ 지진 및 대형화재 등 관련 비상대응체계 연구 ▲ 안전문화의 보급과 시민안전의식 제고 활동 등 6개 항목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방재연구소 金容達 소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방재기술 연구의 활성화, 그리고 사회와 고객사에 대한 방재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선진사 및 유수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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