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이 무료시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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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구강보건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를 무료로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충치로 인한 진료비 절감과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부여하고 있다.


 구강보건사업은 부안군이 지난 2002년도부터 어린이에게 건강한 치아를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예방사업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구치(어금니)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시술로써 부모가 신경을 기울여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은 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불소용액양치,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교육과 예방사업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구강보건교육용 CD을 배부하는 등 학령기 및 청소년 구강 구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조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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