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이사장과 모리스 영국대사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15일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한·영간 과학기술협력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학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이 이날 과학재단을 처음 방문한 모리스 대사에게 과학기술 행정체제개편 이후 우리 나라의 기초연구지원체제 변화와 향후 과학재단과 영국의 협력기관들과의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006년도 서울에서 개최될 제 8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모리스 대사의 재단 방문에는 주한영국대사관 톰슨(Thomson) 과학관과 영국문화원 앤더슨(Gavin Anderson) 부원장 및 한선희 과학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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