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경제활력제고 위해 사회적가치협약체결 후속 조치

기장 공수마을_다시마 장아찌 만들기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 공수마을_다시마 장아찌 만들기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와 한국수산자원공단(기장군 소재)은 지난 11월12일(금) 부산 영도 동삼마을과 기장공수마을을 방문하여 바다낚시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다시마 장아찌 만들기 등의 마을 체험활동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활동에는 SOOP 서포터즈와 FIRA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활력 제고를 위해 FIRA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맺은 사회적가치협약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한편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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