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의 유비쿼스터 환경에 대응 군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금년에도 농한기부터 지속적으로 군민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농한기부터 지금까지 군민들이 주민정보이용실 순회교육 150명, 학원위탁교육 80명, 총 23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3월 21일 현재 보성열린컴퓨터 학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0명이 중급과정인 문서작성반 교육 및 득량 주민정보이용실에서 정보화마을 주민 10명이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부팅과정에서 마우스,키보드조작법, 인터넷정보검색,E-mail 활용 등 기초과정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서작성,시트작성 심화과정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교육시간은 1회당 10일 15시간 과정이고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송명희 정보통신계장에 따르면 "보성군은 년중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중에는 ‘군민 PC 이용경진 대회‘를 학생부,청년부,장년부,노년부 등 분야별로 개최하여 우수자는 전남도 경진대회에도 참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성=임묵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