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축제 ’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환경기술 산업과의 수출라인을 가늠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환경벤처협회(KEVA.회장 정병욱 대현하이테크 대표)와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 이목희 의원은 오는 29일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국내 환경기술 분야의 수출 전망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정세균 우리당 원내대표와 박선숙 환경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이목희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전 환경부차관을 역임한 아주대 김형철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게된다.


발제자로는 삼성지구환경연구소의 김태용 박사의 ‘세계 환경기술 산업시장 현황 및 성장동력으로서의 한국의 환경기술 산업’이란 테마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환경경제과 이찬희 과장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한국환경산업의 기회’란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이어 환경벤처협회의 김동우 기획이사는 ‘환경기술개발업체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그 외 지정토론자는 중소기업청 정책총괄과의 최수규 과장을 비롯, 산자부 산업환경과의 조기성 과장, 재경부 산업경제과 유광렬 과장, 건교부 건설경제담당관실의 김흥진 서기관이 패널로 참여, 자리를 빛낸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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