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마을 지역특화 사업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 /사진제공=의성군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정순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부터 10월까지 2015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생명사랑마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생명사랑마을 지역특화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6개 마을(안사면, 구천면, 단북면, 단밀면, 다인면, 안계면)을 선정하여 노년기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정신건강교육(우울, 생명지킴이 교육 등) 아로마 오일 만들기 화분 심기 알록달록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 우울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노년기 어르신들이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삶에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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