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방역관리 지도 점검

요양병원 방역관리 감꽃요양병원 현장 방문/ 사진제공=청도군
요양병원 방역관리 감꽃요양병원 현장 방문/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정순기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에서 24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소속지역 읍·면장과 보건소 의약담당이 3인 1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0대 이상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서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면회 실시 여부, 종사자 선제검사 주1회 실시 여부, 병원 주기적 환기 및 발열환자를 위한 예비병실 확보 등을 방역실태점검 체크리스트 10여개 항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청취로 현안사항 파악 및 신규입원 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3차 추가예방접종도 독려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취약 기관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 시설들의 방역점검을 한층 강화하여 위드 코로나에 따른 감염자 발생을 최소화 하고, 하루 속히 코로나19 극복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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