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5일 영상회의실에서 하승완 군수와 민원모니터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행정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민원시책의 하나로 모니터제도의 중요성과 제보활동요령 등 민원모니터의 역할을 다시 한번 주지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해왔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제보요령 등 민원모니터의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군 민원봉사과장으로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각종 민원시책을 설명 받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제도를 관할 분석 평가하여 이를 개선시키는데 동참해 줄 것과 우리 보성이 전국최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과 동반자적 입장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원모니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보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5월 중에는 민원 현장연수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성=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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