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광양제철소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컨부두관계자, 산단대표 등 지역경제관련인사들이 참여하는 광양시지역경제협의회를 개최하여 2005년도 지역경제활성화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금년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선정한 광양시는 국제도시화로 초점을 맞춰 6대 광역도시보다 잠재력을 가진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키는 기업환경개선으로 항만‧도로망‧인프라구축 등 8대 시책, 인구유입을 위하여 쾌적한 삶의 질에 따른 항만국제도시건설 등 9대 시책을 2대 핵심전략으로 총83개 단위사업을 선정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동측배후단지(58만8천평), 명당국민임대산단(10만명)을 조성하여 항만, 금속관련기업을 유치하고 8천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을 극대화시키며, 장기적으로는 국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값싼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맞춤형인재를 육성하며 현대적 도시기능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상반기에는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인구유입, 기업사랑운동 등 9대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광양=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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