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혁신관리사업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로 경쟁력을 갖춘 부처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한 ‘RDA 이노베이션팀‘은 이문희 농진청 차장을 팀장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도움을 받아 오는 9월말까지 성과관리, 업무프로세스, 기능·구조·인력, 혁신활동 등 9개 분야에 대한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정수 농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우리 스스로가 진단 주체가 되어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혁신과 발전을 상시적으로 추구하는 자율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이번 진단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장기 비전하에 국가경쟁력을 주도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정부혁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