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에서 12월5일까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부터 자동차 소재 업사이클 체험 운영

12월5일부터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에서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5일부터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에서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12월5일까지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의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어 최근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모터쇼 명칭도 올해부터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됐다.

올해 서울 모빌리티쇼 주제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차, 무한 연결 기반의 지능화된 차,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 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어린이 고객들 대상으로도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의 모습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자동차 키즈존의 모습

행사 기간 중에 매일 5회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손영혜 새봄커뮤니티 대표는 “미래 주인공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분리‧배출 방법부터 자동차 소재로 이용되는 업사이클에 대해 소개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350명의 명예시민이 탄생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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