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남산, 보라매, 월드컵, 길동생태, 어린이 대공원에서 시민녹화교실이 운영된다.


시민녹화교실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재, 화훼장식,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실내 취미로 각광받는 분재교실, △보라매공원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원예,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에서 발생되는 고사목을 활용하는 목공강좌와 피로회복에 좋은 향기요법강좌, 식물인형을 만드는 토피어리교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원예식물과 분재 가꾸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민녹화교실을 개설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폐목과 천연염료를 이용한 목공예강좌, 공원내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원예식물 강좌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원을 직접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 및 인터넷(http://parks.seoul.go.kr) 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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