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쌀 생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고 쌀(Top Rice)생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충북 진천군 이월면 장양단지가 선정됐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로 결정된 이월면 장양리 시범단지는 1단계로 단지여건과 재배환경을 비롯해 RPC의 건조저장능력과 도정시설 등에 대한 현지심사와 지난해 생산된 쌀의 단백질 함유량 분석결과를 거쳐 전국 29개 신청단지 중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이월면 장양 시범단지는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함량 6.5% 이하로 최고의 밥맛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한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목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외 머지않아 수입쌀이 우리 식탁을 위협하게 될 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생거진천쌀’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충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