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개청 25주년을 맞아 3일 제2회 해돋이하프 마라톤 대회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동해시 주최 전국마라톤협회 주관으로 남녀 건각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9시에는 제기차기.부부이벤트.특별상.해변상.이색복장상에 이어 2014년 평창동계 올림픽유치 결의문 낭독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10시00분에 동해시 망상오토캠핑 리조트를 출발해 5km,10km, haif 3개 종목으로 행사를 치른다.
참가 마라토너에게는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1일보험을 가입시켜주기도 한다.
이날 동해해돋이하프마라톤 경기는 오후 1시에 폐회식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동해=이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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